데이터 책이라면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방법위주가 많았다면 이 책은 이름대로 스토리텔링이기에 더 잘 읽혔습니다. 꼭 데이터가 아니더라도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
내용도 약 200페이지 정도로 읽기 편했고,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예제 그림이나 내용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.
소개글에 굉장히 공감했던게 단순히 데이터만 다루는 책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고 상대에게 효율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
개인적으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. 전달하는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하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받는 입장에서 고려하여 알려주고 예제 그림까지 있어서 그대로만 만들어도 완벽한 구성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. 데이터 공부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나 보고서를 만들어야하는 분들에게 딱 알맞은 책인것 같습니다.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스토리텔링이 막막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
"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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